제약-바이오업계 임직원 18명 상반기 5억이상 보수받아
셀트리온·신라젠 직원 11명 스톡옵션 행사로 10억이상 받아
입력 2018.08.16 12:20 수정 2018.08.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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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제약-바이오업계에서 5억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인사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제약-바이오분야 상장기업들의 2018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직원 18명이 상반기에만 5억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억이상 수령자중 셀트리온과 신라젠 등 2개 바이오업체 임직원 11명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10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기업 대표이사중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인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김태한 대표이사였다.  김태한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에 상여 12억 7,400만원, 급여 3어 9,100만원 등 총 16억 7,200만원을 수령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은 급여 8억 4,200만원, 상여 2억 4,900만원 등 총 10억 9,1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강정석 회장의 부친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은 상반기에 급여로만 10억 7,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윤상현 대표이사 2명의 부자도 올 상반기에 7억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윤동한 회장은 급여 3억 3,600만원, 상여 4억 3,600만원 등 7억 7,100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윤상현 대표이사는 급여 3억 3,600만원, 상여 3억 6,200만원 등 6억 9,8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보고했다.

제약-바이오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중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10억원대 이상의 보수를 받은 인사도 11명으로 파악됐다.

신라젠은 퇴임한 지성권 이사가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1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보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철 사외이사 98억 5,800만원, 신형필 전무 52억 7,800만원, 노정익 감사 49억 5,500만원, 배진섭 부장 49억 8,500만원, 박진홍 과장 49억 6,300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은 손영기 고문이 스톡옵션 행사 등을 통해 상반기에 24억 3,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을 비롯해 이승기 차장 23억 8,900만원, 이상준 수석부사장 22억 8,800만원, 박나래 차장 16억 1,500만원, 이경훈 차장 10억 9,100만 등 총 5명의 임직원이 10억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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