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Genovo Bio' 와 합자사 설립-중국시장 진출 가속화
유전자교정 작물기업과 농업 분야 사업 협력
입력 2018.07.24 10:09 수정 2018.07.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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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은 지난 20일 중국의 작물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Genovo Bio와 합자법인 'GenStorm'(젠스톰(천진)바이오과기유한공사) 설립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Genovo Bio는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한 작물 개발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중국과학원 Caixia Gao 박사가 창업한 유전자교정 작물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옥수수, 밀, 쌀 등 주요 경제 작물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툴젠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방중해 Genovo Bio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긴밀히 논의를 진행해 왔다. 툴젠과 Genovo Bio는 각각 50%의 GenStorm 지분을 보유해 공동경영을 통한 중국 사업진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합자법인 GenStorm으로 CRISPR/Cas9 유전자 교정 기술과 식물체 유전자 교정 및 배양 등의 기술을 이전하고 양사 전문연구인력 교류 확대를 통해 기술경쟁력을높혀 중국 내에서 유전자교정 작물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자교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 GenStorm 출범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Genovo의 기술력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첨단 농업 분야 진출,더 나아가 툴젠의 유전자교정 제품, 플랫폼 기술 및 개발중인 치료제와 관련해 중국 기업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이 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enovo Bio사 Yidong Ran 대표는 “유전자교정은 60년대 녹색혁명에 이은 차세대 녹색혁명을 주도할 기술”이라며,“툴젠의 CRISPR/Cas9 유전자교정 원천기술과 Genovo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작물 개발 기술을 통해 GenStorm을 유전자교정 작물 분야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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