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 ‘카드결제’ 등 생존권 협조사와 공생 모색
약국 이어 병원 카드결제 확대로 어려움 가중…일반약 판매 확대 등
입력 2018.05.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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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계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의약품 수금시 카드결제 등 업계의 생존을 위해 협조하는 제약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유통업체들은 약국에 이어 병원들의 카드결제가 늘어나면서 카드수수료 문제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제약사들과는 현금 결제로 의약품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제약사들도 의약품 수금시 카드결제를 통해 유통업계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는 것. 다만 기존의 유통비용이 유지돼야 업계의 생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의약품유통협회 측은 카드결제를 비롯해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에 협조적인 제약사들과 일반약 판매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한 관계자는 “최근 카드결제를 이슈화하고 있는 이유는 이익을 더 보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약국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들도 카드결제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 짐을 유통에게 다 씌우는 건 안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의약품유통업계가 선진화 등 발전할 수 있는 여력은 줘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서로 상생하자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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