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 6회차 CB 150억 발행
확보 자금으로 라이프리버의 세포치료제 등 임상개발 탄력
입력 2018.03.12 16:13 수정 2018.03.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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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라이프리버㈜의 지분 97.95%를 인수했다고 12일 오전 공시한데 이어, 추가로 6회차 CB 발행을 통해 150억원의 여유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6회차 CB는 만기 3년, 표면이자율 0%, 만기보장수익률 2%다.

5회차 CB발행을 통해 라이프리버 지분 97.95%를 확보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신영증권, SK증권, 나우IB가 참여한 6회차 CB 발행을 통해 추가로 150억원의 여유자금을 확보해 라이프리버 인수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개발비 및 운영비 증가로 인한 자금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김하용 대표는 “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라이프리버의 바이오인공간, 세포치료제 등 임상개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 이라며, “ 미국의 항암제 전문기업 베타켓(Betacat Pharma), 살라리우스(Salarius Pharmaceuticals)와 공동 개발중인 2건의 항암제에 대해 미국FDA에 임상시험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그 중, 테가비빈트(Tegavivint) 경우 섬유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FDA로부터 이미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연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지분인수와 자금조달을 통해 합병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마침으로써 리보세라닙(아파티닙)을 비롯해 개발중인 파이프라인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신약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HLB 바이오그룹 조직개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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