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당화혈색소 측정기로 인도 시장 진출
자회사 웰스바이오 통한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의료기기 사업 확장
입력 2018.02.22 09:25 수정 2018.0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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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는 인도의 의료기기 전문유통업체와 당화혈색소 측정기 판매를 위한 최소수량공급(MoQ)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총 3년간 연차적으로 제품 판매 물량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자회사 웰스바이오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통업체는 전세계에 30여개 브랜치와 3200여개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 최대 의료기기 유통 전문업체로,엑세스바이오는 이 계약이 본격적인 의료기기 시장 진출 신호탄이자 시장 확대 및 매출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웰스바이오의 careSURE™ Analyzer100은 3분 내 결과를 도출하는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진단의 편리성과 우수한 성능이 검증됐다"며 " 이 계약을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판매망을 확보하며 인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 제품 출시 이후, 국내에만 70여개 처에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고, 발병률이 높은 중동 및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10여개 국가에 판매망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시장 레퍼런스의 축적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HbA1c 진단제품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중동 의료기기 업체와 독점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G6PD 바이오센서 및 Drainage system(배액) 등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공급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에티오피아 공장에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12월 아프리카 내에서 최초로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인정 받아 올해 1월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라는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수익구조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및 큰 폭의 이익률 증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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