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 신약개발 지원, 실질적 투자받기는 어려워"
시너지아이비투자, 주관부처 분산·벤처기업에 부적절 지적
입력 2017.04.14 11:57 수정 2017.04.14 13:1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정부의 바이오·신약개발 예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이 실제 투자를 받기는 쉽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시너지아이비투자 이종현 팀장은 14일 'HI Korea Invest Fair 2017'에서 기존 정부 지원정책은 바이오·제약 벤처기업이 정부투자를 받기는 힘든 구조라고 밝혔다.

바이오·제약분야의 성장은 고령화사회 등과 맞물려 의심의 여지가 없이 고성장산업분야로 전망되나 후보물질 발굴부터 허가까지는 평균 14년, 8억달려의 비용이 든다.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 생태계 초기단계로 안정적인 투자-재투자의 구조가 갖춰지지 않아, 정부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정부 역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

정부는 12년동안 바이오분야에 대해 약 1조 3천억원을 투자를 했으나 정부투자가 실효성이 있는지는 다소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종현 팀장은 "현재 지원책은 10억 이하의 투자는 중기청, 10억 이상 투자는 복지부를 통해서 받아야 하는 등 주관부처가 다른 상황이다"며 "또한 정부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업력, 이전 성과 등이 있어야 하기에 벤처기업 등 초기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업의 경우 실질적인 정부투자를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입장에서 Seed Stage의 바이오 투자전략을 제시해보자면 △기술증거 여부 △성장가능성 △소규모 창업 가능성의 관점에서 투자여부를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정부 바이오 신약개발 지원, 실질적 투자받기는 어려워"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정부 바이오 신약개발 지원, 실질적 투자받기는 어려워"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