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미국독성학회서 국내 독성연구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홍보부스 운영 및 연구포스터 발표
입력 2017.03.14 09:10 수정 2017.03.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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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2017 미국독성학회(SOT, Society of Toxicology)’에 참가한다.

 

1961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56회를 맞는 SOT는 독성연구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독성연구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 및 화학기업의 비임상시험 담당자들과 유관 산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빅데이터 활용 약효 및 독성평가 기술, 정밀의료 산업 및 약물유전체 연구 등의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학회는 총회를 비롯하여 특별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주제 토론과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KIT는 “메타볼릭 라벨링 방법을 통하여 표지된 세포의 안전성과 효능검사” 및 “줄기세포 유래 신경세포를 이용한 고효율 신경독성평가 시스템 개발”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비롯하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국내 독성연구 및 평가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최근 KIT는 세계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 주성분(PHMG, PGH 등) 흡입이 폐손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흡입독성연구를 통하여 규명하였으며, 계속된 연구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일으키는 폐손상 기전을 밝히고 있다.

또한, 미국의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브라피쉬 배아를 활용한 나노물질 독성평가 시험법(N1437)”이 ISO(국제표준화기구,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 표준등록 후보 시험법으로 선정되며 국제 표준이 되는 독성평가시험법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제적으로 독성학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문구 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독성연구를 비롯한 우리나라 비임상연구분야를 대표해 연구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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