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개 화장품관련 상장사(코스피·코스닥)의 올 2분기 및 상반기 수익구조가 전년 동기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개사의 상반기 평균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11.9%였다.
2분기 평균 순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7% 상승했다. 이 실적은 전기(1분기)보다 14.2% 하락한 것으로 전체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10.9%를 기록했다.
약업닷컴과 뷰티누리(화장품신문)이 화장품관련 코스피 9개사와 코스닥 11개상 등 총 20개사의 2분기 및 상반기 순이익을 분석했다.
2분기 기준, 금액은 아모레퍼시픽(1926억원),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케이씨아이(19.8%)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전기(1분기) 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곳은 286.6% 성장한 한국화장품, 전년 동기대비 로는 733.4% 증가한 토니모리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상반기 누적 기준,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낸 곳은 4556억원의 아모레퍼시픽이었고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22.9%의 잇츠스킨이었다.
지난 상반기보다 가장 큰 폭으로 순이익이 상승한 곳은 3108.0% 폭등한 한국화장품제조였다.
20개사 평균 215억원
아모레퍼시픽 1926억원으로 1위
20개사의 올 2분기 평균 순이익은 2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했다.
1위는 아모레퍼시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1926억원을 기록했다.
2위 LG생활건강은 지난해보다 36.4% 증가한 1594억원의 실적을 냈다.
3위는 한국콜마로 20.9% 성장한 164억원이었으며 4위 잇츠스킨은 7.4%가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했다.
5위 코스맥스는 8.9% 증가한 104억원이었다.
2분기 순이익률
20개사 평균 10.9%
케이씨아이 19.8%로 1위
조사대상 20개사는 2분기 평균 순이익률 10.9%를 기록했다.
화장품 소재기업 케이씨아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1% 성장하면서 19.8%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한불화장품 관계사들이 차지했다.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네오팜은 114.0% 증가하면서 18.8%로 2위를, 잇츠스킨은 17.6%로 3위에 올랐다.
4위 한국화장품제조는 694.7% 급등하며 16.5%로 4위를, 대봉엘에스는 33.9% 증가하며 15.7%의 비중으로 5위를 기록했다.
전기(1분기)대비 순이익 증감률
20개사 평균 14.2% 감소
286.6% 증가한 한국화장품 1위
20개사의 2분기 평균 순이익은 전기(1분기)보다 14.2% 감소했다.
전기대비 286.6% 증가한 한국화장품이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 40억원 증가에 힘입어 전기보다 순이익 39억원이 늘었다.
2위 코리아나화장품은 155.9%(15억원↑) 증가로 2위를 차지했다. 증가분 15억원은 16억원 상승한 영업이익이 견인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77.8%(14억원↑) 성장하며 3위에 올랐다. 성장 배경은 관계기업인 한국화장품의 보유 지분 수익 7억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 회사가 소유한 한국화장품 지분은 20%다. 영업이익도 5억원 증가했다.
화장품 부자재기업 연우가 전기보다 63.6%(32억원↑) 성장하며 4위를 차지했다.
증가내역을 보면 영업이익이 43억원 늘었고 법인세는 11억원 증가했다.
5위 대봉엘에스는 46.6%(1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9억원 증가가 주요 배경이다.
화장품 소재기업 에이씨티는 자사 마스크팩 브랜드 ‘아쿠탑’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로 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전년동기(2분기)대비 순이익 증감률
20개사 평균 24.7% 상승
토니모리 733.4% 증가로 1위
20개사의 전년 동기대비 평균 순이익 증가율은 24.7%를 기록했다.
토니모리가 733.4% 증가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2분기보다 순이익이 20억 늘었다.
영업이익이 27억원 늘었고 법인세 8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한국화장품제조는 694.7% 증가율로 2위를 차지했다. 증가한 금액은 28억원으로 관계기업인 한국화장품 지분(20%) 보유에 따른 수익 17억원이 상승했고 영업이익이 11억원 증가했다.
3위 보령메디앙스는 136.4% 성장했다. 영업이익 14억원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도 14억원 늘었다.
네오팜은 114.0% 성장하며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순이익 9억원은 영업이익 11억원 증가가 견인했다.
케이씨아이는 89.1% 성장하며 5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 역시 영업이익 11억원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11억원 늘었다.
상반기 순이익
20개사 평균 466억원
아모레퍼시픽 4556억원으로 1위
20개사의 올 상반기 평균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성장한 466억원이었다.
4556억원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성장률은 22.2%였다.
2위는 3200억원의 실적을 올린 LG생활건강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6% 상승했다.
잇츠스킨은 33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9.5% 감소했지만 3위를 차지했다.
22.1% 상승한 297억원을 기록한 한국콜마가 4위, 41.6%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한 코스맥스가 각각 5위에 올랐다.
참고로 올 상반기 순이익 1위부터 5위까지 기업순위는 2분기와 동일했다.
상반기 순이익률
20개사 평균 11.9%
잇츠스킨 22.9%로 1위
올 상반기 20개사가 기록한 평균 순이익률은 11.9%였다.
22.9%를 기록한 잇츠스킨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 감소(39.5%↓)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다.
22.0%의 네오팜이 2위를 차지해 2분기와 마찬가지로 한불화장품 관계사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네오팜의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은 72.8%였다.
케이씨아이는 지난해 보다 47.6% 증가하며 18.6%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15.6%의 아모레퍼시픽으로 지난 상반기보다 매출이 22.2% 증가했다.
5위는 15.3%를 기록한 한국화장품제조로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108.0% 급등했다.
상반기 순이익증가율
20개사 평균 21.7% 성장
한국화장품제조 3108.0% 증가로 1위
올 상반기 20개사의 전년 동기대비 평균 순이익 증가율은 21.7%였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은 한국화장품제조로 성장률이 무려 3108.0%에 달했다.
상반기 증가한 순이익은 49억원이었다. 관계기업인 한국화장품 보유지분의 수익증가 25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증가가 전체적인 상승을 견인했다.
2위 에이블씨엔씨는 148.6% 성장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57억원은 판매관리비 감소 71억원, 법인세 17억원 증가의 결과다.
연우는 87.6% 증가로 3위를 차지했다. 순이익 증가분 61억원은 66억원이 상승한 영업이익이 주도했다.
72.8% 증가한 네오팜이 4위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증가한 영업이익 23억원에 힘입어 순이익도 20억원 늘었다.
5위 케이씨아이는 47.6% 상승했다. 늘어난 순이익은 13억원으로 수출 증가분 17억원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