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 위한 새로운 전략은?
바이오피드, 제6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주제 발표
입력 2016.09.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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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드(대표이사 정낙범) 는 일본, 중국과 동북아 지역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개최한 '제6회 동북아 산업기술 포럼'에 참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강원도와 일본의 돗토리현, 중국의 지린성 등 3개 지자체가 공동 주체한 동북아 산업기술 포럼은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산업기술 포럼, 산업기술 교류협력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가 진행됐다.

강원도에서는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강원도 전략산업과와 강원도 기업인 ㈜바이오피드, ㈜애드바이오텍, ㈜웰빙엘에스, ㈜바이오토피아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바이오피드의 최성현 연구소장은 “ 기존의 아토피 질환은 면역질환으로 이해돼, 치료제 개발시 과활성화된 면역활성을 낮춰 증상을 완화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를 위해 만성염증에 관여하는 Th2 세포(Helper T cell, 도움T세포) 활성 억제에 주목했지만 왜 Th2 세포 활성이 과다 증가하는지, 면역체계가 어떤 이유로 과활성화되는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  때문에 기존의 아토피 치료제인 프로토픽(아스트라), 엘리델(노바티스)은 Th2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아토피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는 어렵다” 고 밝혔다. 

또 " 이에 반해 바이오피드의 새로운 접근은 동물의 폐에서 추출한 이중포화 인지질를 활용, 지방 대사를 안정화해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 물질을 억제함으로 근본적인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 이 이중포화인지질은 구체적으로 물과 친해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녹은 형태로 존재해 세포막 지방성분으로 빠르게 재구성 될 수 있으며, ‘단단한’ 구조를 갖고 있어 느슨한 세포막을 회복시킴으로서 면역원인의 물질인 단백질의 삼출을 막을 수 있어 원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으로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가한 이민석 사업개발본부장은 “ 산업기술 포럼을 통해 외국기업에게 기술을 이해시키고,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교류하는 것은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 이라며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동북아 산업기술 포럼은 2008년 10월 동북아 지역의 첨단 산업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산업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산업기술 포럼 개최, 산업 기술 파트너링 등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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