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조사 가속...'종착역' 어디?
Y제약 검찰로 넘어가며 새로운 국면...제약사 피로감 누적
입력 2016.06.08 07:00 수정 2016.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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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의 '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일단 Y제약 상무와 의사 1명  구속을 포함해 총 491명을 리베이트 혐의로 검거한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 제약사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기소의견으로 북부지검으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며, Y제약 리베이트 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검찰의 보강  조사를 통해 리베이트 규모가 축소될 수도, 또는 새로운 건이 밝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북부지검에서는 조사 인원수가 많아 이 제약사 직원들에 대한 보강수사를 중앙지검 및 남부지검과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 직원들에게 통보는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제약사 및 의사가 연루된 제약사 리베이트 건이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가며 긴장감은 더해지는 형국이다.

여기에 전주병원 리베이트 건도 관련된 29개 제약사들이 소환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보건소 조사에서 파생된 부산 경남 지역  리베이트 건도 진행 중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의 의사들이 연루됐고, 제약사 대표와 의사가 구속된  P사 리베이트 건은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종암경찰서는 7일 의약품 채택·처방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약사법위반·의료법위반 등)로  제약사 임직원 161명과 의사 292명, 병원 사무장 38명 등 총 491명을 검거하고,  제약사 임원 박모(53)씨와 의사 임모(50)씨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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