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개발 총력-영업체질 혁신으로 고성장"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CP기반 매출성장'
입력 2016.01.06 09:42 수정 2016.0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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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전환될 것이다. 우리가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역량을 갖춘 외부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Open Innovation을 활발하게 확대할 것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게시한 신년사에서 ▲신약개발(新藥開發) 총력 ▲영업체질(營業體質) 혁신(革新)을 201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관순 사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부문에서 가장 뜨겁고 가슴 벅찬 한해를 보냈지만,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목표로 한 고성장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고 자평했다.

이 사장은 그러나 ▲자체개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 수준의 CP등급(AA)를 획득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정’ 등 시장성 있는 신제품의 적기 발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공장 착공 및 바이오플랜트 증설 투자 결정 등 성과 또한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성과에 도취되어 혁신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창조와 도전 기반의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사장은 ▲Open Innovation 확대 ▲해외 파트너와 손잡은 우리 신약의 최종 상업화 단계까지 완벽하게 이를 수 있도록 R&D 역량 결집 ▲CP 기반의 영업체질의 혁신 을 통해 2016년을 한미약품의 고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항상 한국 제약산업의 역사를 새로 써왔던 우리 한미약품이 새해에는 어떤 역사를 다시 써갈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어 온다”며 “’혁신’과 ‘도전’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새기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글로벌 한미’를 향해 모두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지난 4일 각 부문별로 업무를 시작하며 새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국내사업부는 4일 오전 천안 교육장에서 영업체질 혁신을 통해 2016년을 고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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