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아셀렉스 캡슐’ 발매
임상3상에서 쎄레브렉스 대비 빠른 효과 발현 확인
입력 2015.09.07 09:16 수정 2015.09.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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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조직 선택적 COX-2 억제 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아셀렉스 캡슐(주성분: 폴마콕시브 2mg)’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아셀렉스 캡슐’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국산 22호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제품이다.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COX-2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골관절염 증상 및 관절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비선택적 골관절염치료제의 단점인 속 쓰림, 궤양, 장 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아셀렉스 캡슐’은 조직 선택적(Tissue Selective) 작용을 통해 주로 관절부위에서 작용함으로써, 기존 골관절염치료제에서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작용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셀렉스 캡슐’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4개 국내 종합병원에서 골관절염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과 장기안전성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특히, 약효평가에서 ‘아셀렉스 캡슐’은 위약(가짜약)과 대조약인 쎄레브렉스 대비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 완화 효과와 신체기능 개선도가 투여 3주째 확인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며 더 빠른 효과 발현이 확인됐다.

골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간 30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으며, 고령화 및 비만으로 인해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치료제 시장규모는 IMS데이터 기준 약 2천 850억 원이다.

동아에스티 학술의약실 아셀렉스 PM 최수원 차장은 “아셀렉스 캡슐은 기존 치료제 대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춘 신약이다“며 “동아에스티의 강한 영업력과 ‘아셀렉스 캡슐’이라는 새로운 무기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우수한 연구인력과 신약발굴 기반기술에 있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 바이오 벤처회사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7월,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아셀렉스 캡슐’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와 해외 진출에 있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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