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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매업계에 각종 악재가 닥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인식전환이 없으면 '백약이 무효'라는 목소리가 도매업계 내에서 나오고 있다.
영업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합리한 행태들을 과감히 버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정부 제약사 등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이는 업계를 더욱 궁지로 몰아 넣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도매업계에서는 우선 과당경쟁을 포함해, 업계를 휘감고 있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식 생각들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인식들이 갈등 마찰을 일으키며 불합리한 경쟁을 야기시키고, 외부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
한 도매상 사장은 "나는 로맨스, 남은 불륜이라는 생각들로 영업을 하며 몹시 어지럽다. 덤핑 리베이트도 내가 하면 문제가 없다는 식인데, 이것이 확대재생산되고 이런 모습들이 있는 한 나아질 수가 없다"고 진단했다.
도매업계의 어려움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업계 내에서는 최근 도매업계 현안에 대해서도 과당경쟁에 더해 이 같은 논리(?)가 일정 부분 자리잡으며,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인사는 " 지금 온라인팜과 대립하고 있는데 온라인팜 문제도 가격경쟁으로 돈이 일전한푼 안남는다고 한다. 이렇게 팔다가 밑져서 부도 등 어려움을 당하고, 선의의 다른 도매상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협과 도매업계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업체들이 이러니 뭐가 되겠나. 거기서 경쟁을 하려면 마진을 갖고 해야하지, 지금 상태로 가면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중심업체와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2,3년간 부도 등 좋지 않은 일을 겪은 도매상들 중 상당수가 도매협회에 주요 직책을 맡은 업체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약사들의 전자상거래 진출로 도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지만, 도매 스스로 만들고 있는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다.
마진도 마찬가지. 업계에서는 이쪽에서 '로맨스'와 '불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고, 이런 모습들이 제약사와 마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약사 마진이 적다고 유통업권을 거론하며 집단적으로 나오면서,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덤핑 및 리베이트 모습들이 나타나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 문전약국 등에 리베이트를 주면서 제약사에 마진이 적다고 얘기하면 얼마나 통하겠는가. 팔아도 남지 않는 저마진은 개선해야 하지만, 리베이트를 주면서 요구하는 것은 협상력을 약하게 하고 할말도 없게 한다. 제약사들도 이전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도매상 사장은 " 제약사들이 과거에는 집단적인 행동에 굴복했을지 몰라도 지금 분위기는 아니다."며 " 도매업계 내 퍼져 있는 불합리한 인식들에 대한 정화작업을 하지 않고 계속 '내가, 우리가 옳다' 식으로 나가면 제약사와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도매업계 전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자금력 있는 도매상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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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합리한 행태들을 과감히 버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정부 제약사 등 외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이는 업계를 더욱 궁지로 몰아 넣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도매업계에서는 우선 과당경쟁을 포함해, 업계를 휘감고 있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식 생각들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인식들이 갈등 마찰을 일으키며 불합리한 경쟁을 야기시키고, 외부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
한 도매상 사장은 "나는 로맨스, 남은 불륜이라는 생각들로 영업을 하며 몹시 어지럽다. 덤핑 리베이트도 내가 하면 문제가 없다는 식인데, 이것이 확대재생산되고 이런 모습들이 있는 한 나아질 수가 없다"고 진단했다.
도매업계의 어려움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업계 내에서는 최근 도매업계 현안에 대해서도 과당경쟁에 더해 이 같은 논리(?)가 일정 부분 자리잡으며,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인사는 " 지금 온라인팜과 대립하고 있는데 온라인팜 문제도 가격경쟁으로 돈이 일전한푼 안남는다고 한다. 이렇게 팔다가 밑져서 부도 등 어려움을 당하고, 선의의 다른 도매상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협과 도매업계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업체들이 이러니 뭐가 되겠나. 거기서 경쟁을 하려면 마진을 갖고 해야하지, 지금 상태로 가면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중심업체와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2,3년간 부도 등 좋지 않은 일을 겪은 도매상들 중 상당수가 도매협회에 주요 직책을 맡은 업체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약사들의 전자상거래 진출로 도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지만, 도매 스스로 만들고 있는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다.
마진도 마찬가지. 업계에서는 이쪽에서 '로맨스'와 '불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고, 이런 모습들이 제약사와 마진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약사 마진이 적다고 유통업권을 거론하며 집단적으로 나오면서,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덤핑 및 리베이트 모습들이 나타나며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도매상 사장은 " 문전약국 등에 리베이트를 주면서 제약사에 마진이 적다고 얘기하면 얼마나 통하겠는가. 팔아도 남지 않는 저마진은 개선해야 하지만, 리베이트를 주면서 요구하는 것은 협상력을 약하게 하고 할말도 없게 한다. 제약사들도 이전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도매상 사장은 " 제약사들이 과거에는 집단적인 행동에 굴복했을지 몰라도 지금 분위기는 아니다."며 " 도매업계 내 퍼져 있는 불합리한 인식들에 대한 정화작업을 하지 않고 계속 '내가, 우리가 옳다' 식으로 나가면 제약사와 관계는 점점 멀어지고 도매업계 전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자금력 있는 도매상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