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바이오니아,면역항암제 신약 공동 연구개발
SAMiRNA™원천기술 이용 새로운 패러다임 항암제 개발
입력 2015.06.01 16:31 수정 2015.06.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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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박한오)는 신개념 RNAi 나노입자인 새미알엔에이(SAMiRNA™)를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및 면역마커 동반분자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정희)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협약에 따라  나노입자형 RNAi 치료제 신기술인 새미알앤에이(SAMiRNA™)를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면역항암치료제 및 면역마커 동반분자진단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니아와 유한양행은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치료제 처리에 의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및 생존율 확인 실험 등 독점적 협약을 통해 SAMiRNA™기술이 적용된 치료제의 유효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기술을 적용해 치료 대상 환자 선별 및 암 진단, 치료효과 검증, 예후 판단을 위한 면역마커 동반분자진단 기술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회사의  SAMiRNA™ 원천기술을 적용한 치료물질은 단일분자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고,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병용치료 및 콤보 치료에 따른 환자의 비용 부담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약연구소장 양주성 상무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유한양행의 비임상 및 임상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니아의 원천기술에 근거한 신약개발이 임상시험에 순조로이 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미세환경에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암 세포를 직접 죽이도록 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로, 화학항암요법 부작용과 표적항암제 사용에 따른 내성 발생이 미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항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MSD•펨브롤리주맙), ‘옵디보’(BMS•니볼루맙), ‘여보이’(BMS•이필리무맙) 등 3가지로,  이외 로슈, 화이자, 노바티스, 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 제약사들도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어 관련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24.1%의 성장을 보이며, 2022년 9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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