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타니비루맵' 1상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
허용 가능한 독성 프로파일과 완만한 임상적 효능 보여
입력 2015.05.26 05:00 수정 2015.05.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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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주)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과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9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타니비루맵'(Tanibirumab)의 임상1상 및 약동학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니비루맵은 파멥신의 독자적 기술로 완성된 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VEGFR-2/KDR)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이번 연례 회의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된 타니비루맵의 임상1상 연구결과 포스터를 발표한다.

타니비루맵은 2011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난치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됐으며, 이 연구에서 타니비루맵의 용량제한독성(DLT) 평가 및 최대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2상 임상시험을 위한 권고 용량(recommended   phase II dose, RP2D)이 결정됐다.

파멥신에 따르면 난치성 고형암 환자 26명이 참여한 1상에서 타니비루맵은 허용 가능한 독성 프로파일과 완만한 임상적 효능을 보였다.  (피험자의 평균나이 58세(27-75세), 남성 20명 중 18명이 대장암 환자, 7명의 환자는 베바시주맙 치료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

파멥신 측은 " 국산 항암 항체신약으로는 국내최초로 임상시험승인을 받은 타니비루맵의 임상결과를 해외학회에서 발표함으로써 해당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 신경교종(glioma)을 적용증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anibirumab은 종양 혈관(tumor vasculature)의 VEGFR2/KDR을 표적으로 하는 IgG1 아형의 완전인간 단일클론항체로, 다국적 제약기업이 주도하는 항체시장에서 국내기술로 완성된 항체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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