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태반주사제 무자료 거래도매상 줄줄이 소환
J도매상 연관 도매상 집중조사...후폭풍 어디까지?
입력 2015.03.27 14:31 수정 2015.03.30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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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합정동 소재 의약품도매상인 J사와 관련, 26일부터 도매상 관계자들이 서부지검에 줄줄이 소환돼 오늘(27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검찰이 이 도매상과 함께 이 도매상으로부터 태반주사제 제품을 받은 도매상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세미급병원 입찰 및 군병원 납품 등을 하는 J사의  태반주사제 거래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쯤에도 이 제품은 무자료로 미용 등 쪽으로 흘러나가며 큰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며 “ 브로커 등을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무자료로 약을 받아간 도매상들이 있는데, 검찰이 이들을 집중적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번 들어가면 5,6시간씩 받고 나온다고 하는데 강도가 높다. 파장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J사는 원주에도 지점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해 왔다는 점에서 지방까지도 파장이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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