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슈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다국가3상 완료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작업,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
입력 2015.02.23 16:16 수정 2015.02.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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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을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완료했다.

일영약품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 외 24개 대형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 3상을 진행한 '슈펙트'는 약 3년 6개월 만에 임상을 완료하고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일양약품은 임상 진행과 동시에 데이터 모티너링을 꾸준히 해 왔으며, 모니터링 과정에서 얻은 결과도 유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1차 치료제 시장 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슈펙트가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도 처방이 되는 ‘1차 치료제’가 되면 ‘글리벡 내성 환자 및 불내약성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고 있는 ‘2차 치료제’ 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되며, 시장 점유율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슈펙트가 1차 치료제 진입 시, 가장 저렴한 ‘경제적 약가’로 백혈병 치료제 처방이 힘든 국내 및 전 세계 환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효능 효과, 경제적 약가’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사 백혈병 치료제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현재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시장은 노바티스 ‘닐로티닙’, 브리스톨 ‘다사티닙’ 등 2세대 약물로 전환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 슈펙트는 중국 고우시 정부와 일양약품이  투자 설립한 ‘양주일양 유한공사’를 통해 ‘신약판매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수출과 이 외 다른 국가들의 수출의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유럽진출의 교두부인 터키와 주변 6개국, 그리고 러시아 최대 제약사와도 수출 본 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해외 수출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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