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발기부전약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개발
10,20 밀리그램 품목허가 획득-내년 필름제형 통합 양산체제 구축
입력 2014.12.01 16:50 수정 2014.1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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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함유한 구강붕해필름 제제 '불티움Ⓡ'을 개발, 10, 20밀리그램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제조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타다라필 제제는 연간 매출 249억원의 국내 1위 발기부전치료제 (IMS 2014년 2사 분기 마감 기준)로 , 전세계 매출액은 2조원에 달한다 (Pharma eTrack 2011년). 타다라필은 2015년 9월 원개발사의 한국 내 물질특허가 만료된다.

이윤하 서울제약 사장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시장 니즈를 반영해 기존 제품과 효능이 동일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한 필름형 제제를 개발한 것”이라며,  “원천기술인 SmartFilmⓇ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성분제제들을 고품질의 필름형 제제로 개발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SmartFilmⓇ 특허기술을 활용해 실데나필시트르산염(발기부전치료제), 도네페질염산염(치매치료제) 및 아리피프라졸(정신분열증치료제) 필름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회사는 필름제 개발을 통해 환자의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제약은 선진 GMP 규격에 적합한 생산설비를 통해 필름제 생산공급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 확보하면서 경쟁력 있는 마케팅력과 영업력을 보유한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에 자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한국화이자제약과 필름제 공급계약을 체결해 현재 비아그라엘 제품을 독점적으로 위탁받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대만과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스의 수출계약을 추가로 맺으며 기술력 인정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기반을 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국제적 수준에 적합한 오송공장을 건설했으며, 기존 시화공장에서 생산하던 필름제 제품들을 오송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한 필요한 승인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필름제형의 통합된 양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러한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한 구강필름제형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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