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정부-학계와 손잡고 신약 개발 나선다
CJ/서울대 약대/미국 버지니아텍 공동 연구 진행
입력 2014.11.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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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연구 중인 관절염 치료 신약 과제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2014년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과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CJ헬스케어는 2년간 서울대 약대와 미국 버지니아텍(버지니아 공대)과 함께 Kinase를 타겟으로 하는 안전성을 높인 경구용 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블록버스터급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 등 글로벌화를 촉진할 수 있는 협력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국내 1,000억 규모, 글로벌로는 41조 규모 (2012년, Evaluate Pharma)의 거대한 시장으로, 현재 국내에는 정제 형태의 메토트렉세이트 성분 항류마티스약제와 TNF-α 차단제 계열의 주사제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 메토트렉세이트 성분 치료제들은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점, TNF-α 차단제 계열 치료제는 고가의 주사제라는 단점이 지적돼왔다.
 
최근 화이자가 세포 내 염증성 신호전달물질(Kinase)을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효과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먹는 형태의 정제 제품을 FDA 허가 받으며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J헬스케어가 개발 예정인 신약 후보 물질도 Kinase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물질로,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헬스케어 구본철 연구소장은 “이번 과제는 서울대 약대, 버지니아텍과의 글로벌 공동연구로, 2년 후 비임상 독성 시험이 가능한 관절염 치료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통해 효과 및 안전성이 증대된 신약물질을 도출하는데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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