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하자 마자 돌풍을 일으킨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가 정상에 등극했다.
IMS데이타에 따르면 풀케어는 지난해 총 561억 규모를 형성한 항진균제시장(OTC)에서 88억8천만원의 매출로 15.83%를 점유하며 1위에 올랐다. 풀케어는 2위인 '로세릴'(86억8천만원, 15.48%)을 근소하게 앞섰다.
이외 '라미실원스'(53억7,500만원) '라미실'(45억3,500만원) '로프록스'(41억) '카네스텐'(40억8천만원) '니조랄'(33억7천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풀케어는 지난 24개월 이내 출시된 전체 OTC제품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2위 개비스콘, 61억8천만원)
풀케어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어 왔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갈거나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차별화 된 메시지를 전달하며 TV광고 및 마케팅을 활용했고 국내에서 관심이 저조했던, 포텐셜이 없다고 판단돼 있던 카테고리를 재조명해 환자를 발굴해 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치료해 온 것이 주효했다"며 "업계 최초로 시도된 도매상-제약사 간 파트너십을 성공시켰다는 점도 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