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제약사 R&D 대표상 ‘우뚝’
연구개발 기술력 국내외 인정, 해마다 경쟁 치열
입력 2014.02.21 09:12 수정 2014.0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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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대상이 제약계 연구개발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을 주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제약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공모한 ‘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 두 자릿수였던 지난해 보다 많은  두 자릿수가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나서며 의미있는 제품들도 계속 나오며 경쟁이 치열해 진 측면도 있지만, 해마다 늘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이 상 수상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평가다.

지난  15년을 이어오며 제약사 연구개발 분야에서 대표적인 상 중 하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것.

정부에서도 미래부 산업부 복지부 등 3개 부처가 후원(2014년)할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 상을 받은 한 제약사 관계자는 “신약개발 상으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상으로 알고 있다.”며 “수상하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지금 신약과 개량신약을 포함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의약품 연구개발이 화두고, 제약사들도 자사 제품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오는 2월 2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 이후 수상식이 열릴 예정.

현재 선정위원회 심사가 끝나, 대상 기술상 수출상 3개 분야에서 5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고, 대상은 지난해 허가를 받은 국산 당뇨병신약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지난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최초의 당뇨신약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가 '신약개발부분 대상'을, 메디포스트의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신약 ‘카티스템’과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신약 '시네츄라'가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을, 종근당의 비만치료제 'CKD732'와 서울제약의 '실데나필 시트레이트 구강붕해필름‘이 '기술수출상'에 각각 선정됐다.

14회까지 상위 제약사 뿐 아니라 중견 벤처기업을 포함해 22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 상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지난 1999년 4월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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