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기술거래,제약산업 '창조경제' 모델 뜬다
인터비즈 투자 포럼,산학연 아이템 찾기 '보물창고' 자리매김
입력 2013.06.13 07:30 수정 2013.06.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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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3일-5일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포럼 2013(the 11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3)”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제약 바이오를 포함해 국내 의약품산업 최대 규모 '기술거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행사가 창조경제의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포럼에는 400명 이상이 참가하고 150여 개 이상의 아이템이 출품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더욱이 출품될 아이템들 중, 제약사와 연구기간 및 벤처기업 간 성사될 가치가 높은 아이템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과 업계에서 이 포럼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술거래가 현재 제약사 연구소 대학 벤처기업 등이 처한 현실을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산학연 협력의 장에 더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실현'과 제약계가 추진하는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다.

주최 측 관계자는 "돈만으로는 안되고 창조경제의 시대에는 가치창조가 핵심인데  가치는 혁신에서 온다. 어떤 레벨의 혁신을 하느냐는 각 기업의 역량과 능력에 맞추는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아이템으로, 학계 연구계에서 아이템들이 대거 들어오고 있다고 제약산업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연구기관 서비스기관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혁신을 위한 소재가 절실히 요구하는 시대에서 이 소재를 찾을 수 있는 핵심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제약사에서도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한 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우리 스스로도 연구개발을 하고 있지만 연구기관이나 학계 벤처기업에서 나오는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들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기술거래의 장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중견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는 유망하지만 사장될 수도 있는 좋은 기술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제휴 협력 대상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올해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최소 12건의 대규모 기술이전이 성사되고 기술료 규모가 400억원 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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