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연말 배당금 예년보다 대폭 축소 불가피
일괄약가인하로 수익성 악화, 경기 불확실성으로 사내 유보금 축적 검토
입력 2012.12.24 11:59 수정 2012.12.24 11:5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상장제약사들이  한해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 들인 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는 배당금이 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제약사들은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주총회 직후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상장 제약사 25곳이 1년간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의 15% 가량을 현금 또는 주식으로 배당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지난 4월 실시된 일괄약가인하제도의 여파로 배당금을 줄어 들 뿐만 아니라 현금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는 업체도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상장제약사의 경우 주주와 투자자들을 의식해 주가 관리는 물론 영업실적 관리를 하고 있지만 올해의 경우 영업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배당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처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일괄약가인하제도의 여파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사내에 유보금을 축적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해마다 제약업체들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당했지만 올해는 지난 4월 실시된 일괄약가인하제도와 세계적인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보유에 따른 배당이 대폭 축소되고 일부 업체는 배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상장제약사 연말 배당금 예년보다 대폭 축소 불가피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상장제약사 연말 배당금 예년보다 대폭 축소 불가피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