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달러화 약세 불구 제약업계는 영향 미미
원료 수입선 80%는 중국·인도, 대미 의약품 수출도 영향 적어
입력 2012.11.09 12:11 수정 2012.11.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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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은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원화 강세로 인해 수출 비중이 놓은 업체는 타격을 받는 반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일 현재 원화대 달러 환율은 1,090원선이다. 산업계에 따르면 원화대 달러 환율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1,1000원이다.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에서는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제약기업들은 별 타격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수출하는 의약품 비중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타격이 없다는 것이다.

또 달러화 약화로 수입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보지만 미국에서 수입하는 원료의약품의 비중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의약품 수출입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되는 의약품 원료의 80%는 중국과 인도 등에서 수입하고, 미국에서 수입하는 원료의약품은 10% 내외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의약품 원료를 수입하면서 결제를 달러 채권으로 하기로 한 업체는 다소 혜택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원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로 전 산업계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제약업체는 영향권에서 비켜 서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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