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 기업,EU에 대규모 수출 길
‘2012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 상담건수 530건 기록
입력 2012.09.27 08:30 수정 2012.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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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www.eu-gateway.kr)’의 일환으로 열렸던  ‘2012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2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럽 강소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신규 비즈니스 관계 창출 및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유럽연합이 주최하는 전시상담회다.

의료기술 분야 한-EU 기업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의료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찾아 유럽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교류 및 양자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았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을 비롯한 총 16개 EU회원국의 35개 헬스케어∙의료기술 전문 기업이 참가한가운데 이틀간 약 800명의 국내 의료산업 종사자가 전시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유럽기업과 53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으며, 이는 지난해 참관객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을 한국에 전파하기 위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참가한 이탈리아 재활기기 전문 기업 ‘네아테크’의 조셉 그로소 대표는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기대보다 많은 수의 한국 기업과 직접적인 미팅을 진행 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밝혔다.

또 업체명을 밝히지 않은 한 참관객은 “한국에 비해 선진화된 기술의 제품을 해외 유명 전시회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시상담회 첫날인 18일(화) 오후에 실시된 ‘의료기기 유망품목 및 글로벌 협력 전략 세미나’에서는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책연구원 강태건 실장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발표, 참관객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정보 획득을 기회를 제공한 이번 세미나는 준비한 좌석이 가득 차는 등 참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2013년도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는 오는 3월 19일(화)과 20일(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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