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악화 겪는 일부 제약업체 공장 등 매각설
각종 정책적 변수 중소업체들에 직격탄, M&A 구체화 여부에 관심
입력 2012.09.06 07:00 수정 2012.09.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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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약가인하 등 각종 정책적 변수로 인해 제약산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일부 중소 제약사가 의약품 생산 공장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매각을 추진중인 업체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구체적인 매각 금액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의 공장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일괄약가인하 등 각종 정책적 변수로 인한 제약산업 환경 악화가 주요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소 제약사들은 그동안 제네릭 의약품에 생산 및 판매를 통해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영 환경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제네릭 의약품에 의존하면 경영이 악화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으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일괄약가인하로 인해 오리지널과 약가가 동일해 짐에 따라 중소제약사들의 제네릭 의약품이 설 땅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경영난을 겪는 일부 제약사들이 공장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약산업 환경 악화로 인해 제약사들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일부 업체의 공장매각설 등이 흘러 나오고 있다"며 "각종 정책적 변수가 그동안 불패신화를 이어 오던 제약업계에 작용해 인수 합병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구체화될 지 여부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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