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멀미약 '키미테' 환각·착란 등 부작용 심각
소비자원에 올해만 13건 부작용 보고, 식약청 어린이용 전문약으로 전환
입력 2012.06.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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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의 붙이는 멀미약인 '키미테'가 환각, 정신착란 등의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14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키미테제품의 부작용인 환각, 정신착란, 기억력장애 등의 부작용 사레가 13건 접수됐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보했다.

키미테의 부작용 접수 건(중복)은 환각 및 정신착란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억력 감퇴 8건, 어지럼 3건, 시야·수면·보행장애 각각 2건씩이었다.

명문제약이 생산하는 키미테 제품은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메스꺼움과 구토를 예방하는 스코폴라민(Scopolamine)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우리나라 식약청은 의약품 재분류 연구 결과를 실시한 결과 일반의약품이었던 어린이 키미테 제품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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