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약이어 도매업체까지 리베이트 수사 확대
경기경찰청, 차병원에 리베이트 제공한 대주약품 조사
입력 2012.05.07 10:37 수정 2012.05.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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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약업체에 이어 의약품 도매업계에도 의약품 리베이트 조사 칼날을 겨누고 있다.

최근 경찰은 분당차병원에 대해 의약품 도매업체인 대주약품에서 의약품 거래 등의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리베이트 관련 건으로 지난 2일 분당차병원을 압수수색했다"며 "압수수색한 서류를 들여다보고 있는 과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병원으로부터 압수수색한 서류를 검토한 후 구체적 리베이트 정황이 드러날 경우 수사 단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이 제약업체에 이어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3일 의약품 남품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선지급한 M제약 관계자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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