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후 3천원대 발기부전치료제 판매된다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 준비 국내업체 판매가 책정놓고 고민
입력 2012.02.27 13:29 수정 2012.05.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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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물짙특허가 5월로 예정된 가운데 30종이 넘는 제네릭 의약품이 출격을 대비하고 있다.

또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면 가격이 훨씬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고 기존에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 의약품도 가격인하 전쟁에 동참할 것으로 예측된다.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인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5월 17일자로 만료된다.

한국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용도특허를 인정받아 2014년 5월까지 독점권을 인정받는다는 방침이지만 제약업계는 오는 5월말 특허 만료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 제약업체 30여곳이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허만료와 동시에 비아그라 제네릭이 시장에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제약업계는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이 쏟아지면 현재 1,000억대로 추산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급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와 관련한 블랙마켓은 공식시장의 최대 10배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30여종의 비아그라 제네릭이 출시되면 업체들간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쟁이 전개되고 이 과정중 블랙마켓의 상당수가 제도권 시장으로 흡수되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면 저가공급이 가능하게 되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고가로 책정된 가짜약을 구입할 필요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확대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약업체들의 최대 고민은 가격 책정이다.

현재 비아그라의 소비자 구입가는 1만 5,000원이며, 시장에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중 가장 저가는 SK케미칼의 엠빅스S로 약 5,000원이다.

출시되는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의 효능은 동일하다는 점에서 가격경쟁력이 시장점유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타 회사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책정을 고려하고 있다.

모 제약업체의 한 관계자는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은 가격 책정에 적지 않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아마도 상당수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된 저가 발기부전치료제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예측대로 라면 5월 이후 출시될 비아그라 제네릭의 가격은 3,000원대까지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비아그라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면 바이그라는 물론 기존에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들도 이들 의약품과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잇따라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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