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약가인하 제약업계 매출 순위 '업치락 뒤치락'
전문약 비중 높은 회사 매출 타격 - 매출구조 다양한 업체는 피해 적어
입력 2012.02.17 15:57 수정 2012.0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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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 따른 영업활동 차질로 제약업계 매출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 매출 순위는 더욱 요동을 칠 것으로 예측된다.

제약업계는 최근 지난해 영업실적으로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시행된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의 여파로 제약업계는 지난해 영업활동에 차질을 빚어 매출증가율은 예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시장형 실거래가 시행과 일부 전문의약품 등의 약가인하 조치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대부분 업체들은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제약업체들의 순위가 업치락 뒤치락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의 뒤를 위협하던 매출 2위 녹십자는 지난해 신종플로 특수 상실로 해 무려 900억원이 넘는 매출 감소로 업계 3위로 주저 앉았다.

업체별로 2011년 실적이 집계되면 확실하지만 매출 1,000억대 규모의 회사들은 부침이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지난해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2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한 곳이 있는 반면, 적지 않은 업체들이 매출 정체를 겪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약업계에는 일부 제약사의 경우 실적 부진이 심각해지만 지난해 연말 밀어넣기 영업을 해 실적 부진을 최소화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오는 4월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되면 제약업계 매출 순위가 급격히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괄약가인하에 따라 업체별로 최대 1,000억원 이상의 매출 감소를 겪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일반의약품 등 비급여 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것을 예측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가 지나면 제약업계의 매출 순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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