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 기운 받아 제약 도매 약국 공존의 해 만들자"
3일 약계 신년교례회 '한발짝 발전 한 해' 기원
입력 2012.01.03 16:25 수정 2012.01.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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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가 3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150여 약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열고  2012년 흑룡의 기운을 받은 한 해를 기원했다.

극회의원, 정부 관계자, 제약 및 도매업계, 약사회 등 약계 인사들이 참석한 교례회에서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지난해는 무자비한 약가인하, 의약품 슈퍼판매, 유통일원화를 둘러싼 급격한 변화는 근간이 흔들리는 사태의 연속이었다"며 ""흑룡해인 올해 여러 난관이 있겠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 정부도 국민보건의료의 동반자인 약계를 전문직능으로서 존중하고, 선진국 못지않게 국제 경쟁력을 가진 산업으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약가 등 관련정책을 일방적인 아닌 상호 신뢰와 소통을 통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어 " 약계가 올 한해 헤쳐 나가야 할 도전 과제들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지만 약계의 단체가 힘을 모으고 서로 응원하며 타개해 나가는 각별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약국과 제약사가 협력해 침체된 일반의약품시장 활성화도 기대하고 도매업계와 뜻을 같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며 수출입 업계와 힘을 합쳐 의약품수출을 확대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목 국회의원은 "새롭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모든 일에 끝나는 것은없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흑룡의 기운을 받은 약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보건복지부 고경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약품재분류, 약국 외 판매 등 이슈가 지난해 있었고 올해는 한미FTA 등 새로운 변화로 업계는 위기로 인식될 수 있지만 변화는 또다른 혁신으로 내실화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약계가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교례회에는 이경호 제약협회장, 류덕희 제약협회 이사장, 원희목 국회의원, 김구 대한약사회장, 이한우 도매협회장, 강윤구 심평원장, 복지부 고경석 보건의료정책실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윤여표 전 식약청장, 이윤우 수출입협회장, 이동수 KRPIA 회장, 김명섭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조의환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정세영 대한약학회장, 이혜숙 병원약사회장,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 등 다수의 제약업체 인사와 약사회 관계자,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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