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신약 '카나브' 세계서도 집념 발휘"
김지한 보령제약 연구소장...국민 신약 세계적 신약 만들 것
입력 2010.12.24 06:44 수정 2010.1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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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정은 그야말로 오랜 기간 동안 집념으로 만들어낸 신약 이예요. 그런 만큼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집념의 역량을 발휘할 거예요."

보령제약 카나브정 개발 주역인 김지한 중앙연구소장은 "카나브정은 12년 전부터 본격 연구를 시작, 인고의 세월을 거치고 탄생하게 됐다. 신약이라는 것은 연구원의 역량 의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오너의 의지 그리고 실질적인 지원 및 오랜 인내가 뒷받침돼야 볼 수 있는 결과이다. 카나브정도 바로 그런 배경에 의해 탄생됐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수입 일색인 ARB 계열 고협압치료제 시장에서 카나브는 경쟁 가치가 높은데다 특허도 2019년까지 보장, 늦었지만 큰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임상 2상, 3상을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고협압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비록 품목 경쟁이 심하지만 계속 확대될 시장이어서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요. 효능효과에 자신 있기 때문에 카나브는 충분히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롱런할 수 있을 거예요."

김 소장은 "카나브정의 최종 목표는 선진 해외 시장 공략"이라며 "국내 시판중인 ARB계열 중 가장 적은 양으로 효과를 내는 칸데살탄과 관련해서도 비교임상을 진행 중인 만큼 좋은 결과로 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김지한 소장은 "카나브정은 보령제약의 노력에 식약청 등 정부기관과 신약조합 등 단체들의 도움이 하나로 결집된 만들어진 산물" 이며 "정부지원도 받은 카나브정은 일종의 국민신약이다. 그 기대와 지원에 반드시 부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브에 이어 보령제약은 이제 항암제쪽에서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고자 해요. 1호가 나오기는 힘들었지만 2호, 3호는 축적된 역량으로 또 다시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신약으로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보령제약의 사명은 신약개발로 계속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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