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마진인하 시도시,제보 통해 집단 대응
서울도협,기준 이하 마진 외자제약사에 협조공문 발송
입력 2010.11.26 16:40 수정 2010.1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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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마진인하를 포함한 영업정책 변경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매가 회원사들의 제보를 통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도협은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약업환경 및 제도 변화기에 편승해 도매정책을 변경하려는 일부 제약회사의 움직임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지난 18일 발표한 대로  사전 조율 없이 일방적인 정책변경을 시도하는 제약회사는 회원들이 쌍벌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도협은 이를 위해 정책변화를 시도하는 제약사가 있을 경우 개별 회원사가 판단하지 말고 지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회원사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기준 마진 이하의 영업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외자회사의 경우 협조공문을 보내 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매업계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상위 제약사들의 마진 인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자 제약사와 중소 제약사들에서 마진을 내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위 제약사들에서는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일부 중소형 제약사에서 1% 정도 내리려는 분위기가 있다.”며 “마진이 많았거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경우 받아 들일 수도 있지만, 현재 제약사 환경을 볼 때 사전 대화없이 수용하기 시작하면 확대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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