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운송업체 브링스, 고가의약품 운송 서비스 시작
귀금속·외화 이어 고가약·시약 운송서비스 개시
입력 2010.11.17 10:24 수정 2010.1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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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운송회사인 브링스글로벌이 고가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귀중품 전문 보안운송업체인 브링스글로벌은 기존 사업 영역인 귀중품 운송 외에 고가 의약품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859년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한 브링스글로벌은 150년이 넘는 보안 운송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110여 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 약 5만 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외국계 국제물류 보안운송회사이다.

주 사업영역은 외화, 보석, 공업용 귀금속 등 고가품의 국제물류운송이며, 이외에 한국보석전시회 지정공식운송과 행사장 내 출입 보관 관리, 특수 보안이 필요한 물품 경호·운송, 인천공항 내 창고 운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가 의약품 운송은 올해초 미국의 한 의약품 보관 창고에서 860억원 상당의 도난사건이 발생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커네티컷의 한 약품 보관창고에서는 약 860억 상당의 항우울제, 항 정신성 의약품 도난사건 발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매년 이같은 의약품 절도 사건이 증가되고 있으며, 2009년 절도 사건으로 인한 손실액이 2,000억을 넘는다.

회사측 관계자는 "브링스글로벌은 영국 보험조합에 가입돼 전쟁이나 테러, 천재지변 등을 제외한 사고 발생시 신고금액의 100%를 배상해 고각 약품의 운송중 분실에 대한 위험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몇해전부터 브링스글로벌 프랑스 지사에서 제약 관련 보안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도 진행 예정"이라면서 "고가 의약품과 더불어 온도조절이 필요한 시약이나 항 정신성 약제의 보안 운송에 염려가 있는 업체라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02)70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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