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분회, 고용규 회장 사의 표명
입력 2010.11.12 16:35 수정 2010.11.15 07:5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도협 서울시지회 병원분회가 유통일원화 일몰제로 인한 회원사의 타격을 우려,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병원분회(회장 고용규)는 11일 정오 팔래스호텔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병원 입찰질서 확립, 병원 내 의약품보관 해결방안, 유통일원화 일몰제에 따른 대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유통일원화제도 일몰제 폐지로 인해 1-2년 내에 업계에 도매업체의 생사를 가르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김행권 도협 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9일 회장단회의에서 도매-제약업계 간 MOU 체결로 현행 체제를 이어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병원분회 회원들은 추가적인 대안을 모색, 서울시도협을 통해 중앙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병원분회는 도매업체의 병원 원내물류와 관련한 복지부의 갑작스러운 시정요청에 대해 병원-도매에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도협 중앙회 확대회장단회의에서 결정된 대로 복지부에 유예기간을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수액제 등 일부 의약품의 경우 효율적 측면에서도 원내물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원협회와 연계, 복지부에 유예 및 양성화를 건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 회원사 대표는 “원내물류 양성화는 유통일원화 폐지로 위기를 맞은 병원-도매간 연결고리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며 도매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병원분회는 최근 1원낙찰로 불거진 병원 입찰문제와 관련, “덤핑입찰을 제재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고와 입찰참가 제한 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원사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서울도협에상정키로 했다.

한편  고용규 회장은 "정부의 유통일원화 일몰제 유예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분회는 고 회장의 사임의지가 강하지만 회원들이 만류하는 점을 감안, 고 회장이 위임한 자문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병원분회, 고용규 회장 사의 표명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병원분회, 고용규 회장 사의 표명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