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도약 발판
신약조합, 53번째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회원사 가입
입력 2010.10.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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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대표 유성락 사장)이 10월 19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53번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회원으로서 가입했다.

이연제약은 1955년도에 이연합성연구소로 출범해 1964년도에 법인 전환하여 창업 55년의 짧지않은 연륜을 지닌 기업으로서 2009 매출액 952억원에 이르는 제약회사다.

이연합성연구소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 건강과 생명의 이치를 연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을 모토로 하는 기업이다.

1989년 충북 진천에 완제의약품 공장과 원료의약품 합성 및 발효공장을 준공해 원료의약품 48종과 완제의약품 185종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현재 소염효제인 Streptokinase Dornase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황산 아르베카신과 타이코프라닌의 원료를 개발하는 등 원료합성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0년도에는 미국 타이코사의 조영제를 License -in 해 현재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단일품목 기준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 등 급속한 시장 확대를 이루어 왔다.

또한 2004년에는 제약산업의 미래성장 발판인 신약개발을 위해 유전자치료제 물질을 개발한 바이로메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 간세포성장인자를 이용해 조직재생 및 혈관생성 등을 촉진시켜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인 VM202RY는 총 4개의 적응증으로 임상진행 중이다.

이중 허혈성 지체질환은 미국, 한국, 중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Her-2마커를 발현하는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악성종양 항암치료백신인 VM206RY 등 글로벌 신약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포트폴리오는 기존업체들과 달리 오리지널 조영제사업부, 일반제네릭 의약품사업부, 그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로 상호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그동안 축척된 원료의약품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수출부문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2015년 이후에는 유전자치료제의 상용화를 통한 오리지널 제약사로 발돋움하여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최근 들어서 비씨월드제약, 명문제약, 콜마, 이연제약 등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들이 연이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가입하고 있는데 이제는 국내 제약기업들도 제조업 중심의 기업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신약연구개발 중심 혁신기업으로 변해야 글로벌 무한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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