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제약 이경주 회장 경영복귀
지난 8일자 대표이사 취임, '회생 조기졸업' 강조
입력 2010.09.13 17:25 수정 2010.09.1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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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제약 이경주 회장이 8일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13일 KMS제약에 따르면 이번 이경주 사장의 복귀는 기업회생 신청중인 KMS제약 임직원들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대주주인 이경주 회장이 경영전반을 맡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이경주 대표이사 회장은 “KMS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협력사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이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우리 임직원들이 행복해지는 길은 오직 하나 회생을 조기졸업하는 것” 이라며 전 직원의 일치단결을 호소했다.

KMS제약은 이경주 회장 복귀를 계기로 기획조정실장에 이기명 이사를,  관리본부장에 이용준 이사를 선임하고, 현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간환’, ‘거창만령단’ 등 생약제품으로 명성을 얻었던 KMS제약은 의약분업 시행이후 급변하는 약업환경속에 전문치료약 개발에 매진, 개량신약 ‘헤파필’등 50여종의 생동성제품을 확보했고, 병.의원 영업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 의욕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왔다. 

하지만, 북한진출 교두보 및 수출전진기지로 활용코자 투자했던 개성공단 진출이 좌절되고, 연이은 대형 거래업체들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KMS제약은 이후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 당뇨병치료제 ‘피오글라정’, 위점막보호제 ‘레바코스정’,  위장관기능조절제 ‘레설피리드정’, 해열진통제 ‘아소로펜정’ 고혈압치료제 ‘지로디핀정’ 등 다수 제품의 생동주관사로 30여개 제약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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