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개발, 좋은 신약이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이 전제돼야 해요.”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비용을 비롯해 많은 역할들이 모여 지속적인 꾸준함이 뒷받침돼야 빛을 내는 기다림 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산학의 고리 맺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장서고 있는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이러한 신약개발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산한연관의 개별적인 역할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더 많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교수는 “산학연관의 연결고리를 학회가 앞장서 이어 나가야 한다”며 “학회가 SCI 논문을 내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본연의 임무를 넘어 학교와 연구소를 산업계와 정부 기관과 연계해 고리를 만들어 주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대학이나 연구소에는 많은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돈, 인력 등을 비롯해 경험자체가 부족하다 보니까 산업화 하는데 많은 약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부분을 극복, 산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블록버스트 급 신약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교수들도 좋은 소재를 많이 갖고 있지만 제대로 키워지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문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러한 부분에 관심이 많지 않다는 거죠. 오히려 외국계 기업들이 우리나라 연구진의 연구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정 교수는 “외국계 기업은 소재발굴을 비롯해 최소한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심을 보이며, 또 우리나라 교수들은 글로벌 품목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다 로열티 이익까지 있으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연결고리가 계속되면 국가적으로는 상당한 손해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제는 누군가가 앞장서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바로 지금.”
정세영 교수는 “산학연관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학회가 앞장서야 한다” 며 “먼저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응용약물학회는 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기업과의 고리를 연결해주는 자리를 만들어 학회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마케팅 부분은 외국계 다국적사와 연계한다고 해도 좋은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자와 기업 간의 고리를 만들어 주는 대규모 파트너링 장이 열려야 한다” 며 “학회가 이러한 기능에 앞장서고, 충분한 역할을 해낸다면 글로벌 신약의 꿈도 먼 얘기만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회가 새로운 역할. 즉 다양한 기술마케팅 장을 열어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때 우리나라 신약개발 수준과 현실은 몇 단계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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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좋은 신약이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이 전제돼야 해요.”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비용을 비롯해 많은 역할들이 모여 지속적인 꾸준함이 뒷받침돼야 빛을 내는 기다림 미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산학의 고리 맺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장서고 있는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이러한 신약개발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산한연관의 개별적인 역할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더 많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교수는 “산학연관의 연결고리를 학회가 앞장서 이어 나가야 한다”며 “학회가 SCI 논문을 내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본연의 임무를 넘어 학교와 연구소를 산업계와 정부 기관과 연계해 고리를 만들어 주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대학이나 연구소에는 많은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돈, 인력 등을 비롯해 경험자체가 부족하다 보니까 산업화 하는데 많은 약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부분을 극복, 산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블록버스트 급 신약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교수들도 좋은 소재를 많이 갖고 있지만 제대로 키워지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문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러한 부분에 관심이 많지 않다는 거죠. 오히려 외국계 기업들이 우리나라 연구진의 연구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정 교수는 “외국계 기업은 소재발굴을 비롯해 최소한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심을 보이며, 또 우리나라 교수들은 글로벌 품목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다 로열티 이익까지 있으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연결고리가 계속되면 국가적으로는 상당한 손해가 될 수밖에 없어요. 이제는 누군가가 앞장서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바로 지금.”
정세영 교수는 “산학연관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는 학회가 앞장서야 한다” 며 “먼저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응용약물학회는 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기업과의 고리를 연결해주는 자리를 만들어 학회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마케팅 부분은 외국계 다국적사와 연계한다고 해도 좋은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자와 기업 간의 고리를 만들어 주는 대규모 파트너링 장이 열려야 한다” 며 “학회가 이러한 기능에 앞장서고, 충분한 역할을 해낸다면 글로벌 신약의 꿈도 먼 얘기만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회가 새로운 역할. 즉 다양한 기술마케팅 장을 열어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때 우리나라 신약개발 수준과 현실은 몇 단계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