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다문화가족과 '즐거운 파티'
'지역사회 봉사의 날' 맞아 행사 진행… 웨딩촬영 등 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0.05.14 15:02 수정 2010.05.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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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지난 13일 '제14회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다문화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전후해 1997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전세계 140여 개국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매년 하루를 지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15쌍에게 전통혼례복장으로 결혼 기념사진을 촬영해서 선물하는 웨딩촬영, 한국노바티스 직원들과 다문화가족이 한 조가 되어 경희대학교 곳곳을 걸으며 각 포스트의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걷기, 그리고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나눠주는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과 아이들을 위한 과학 마술 체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스피드퀴즈 등의 부대 행사와 함께 노바티스 Now Dance팀과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국노바티스 중추신경계질환사업부 영업사원 최수지 대리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한국생활 정착과 가족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윤자 센터장(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오늘과 같은 작은 행사들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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