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관계사 직원들 숨겨진 ‘끼' 발휘
장기 경연 콘서트-100여명 참여한 한마음 축제
입력 2010.05.13 15:46 수정 2010.05.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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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의 관계사인 대웅상사 ∙ 알앤피코리아 ∙ 산웅개발 등 3개사가 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건물 9층 강당에서 직원 콘서트를 열었다.

2시간여에 걸쳐 피아노와 오카리나 연주, 북춤과 마임쇼, 개그 콩트 등 11개 참가팀들의 다양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다.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평소 보여주기 어려웠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하여 동료들과 함께 즐기고 한마음으로 화합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무대였다.

치킨 요리와 김밥 등이 제공된 간단한 저녁 식사에 이어 오후 7시30분 직원 콘서트의 본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시작됐다. 직원들의 흥겨운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지는동안 행사장에는 시원한 생맥주와 안주도 제공됐다.

첫번째 출전팀으로 나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보여준 김미정 사원(회계팀)은 “평소 무대에서 연주한 적이 없어서 연습하는 동안 매우 긴장되고 떨렸다”며 “그런데 막상 동료들앞에서 연주를 하다보니 어느새 나도 분위기에 녹아들었고 즐겁게 공연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동료 여직원과 함께 행사의 공동사회를 본 권용석 주임(잡지팀)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동료들이 아니라 딴사람 같았다. 숨겨진 재능들이 정말 놀라웠다”며 전했다.

이날 콘서트의 MVP는 잡지팀이 모두 출연한 락밴드 ‘허리케인블루’에게 돌아갔다.

상을 받은 잡지팀 한민규 사원은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진도 북춤을 선보인 이사하 주임(HEIS)의 개인상을 비롯하여 마술쇼 및 코믹댄스를 열연한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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