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텍' 10위권 다국적사 통해 글로벌 진출 가시권
인도서 완제품 생산 제품명 유지 협상 급진전
입력 2010.04.30 06:00 수정 2010.04.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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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인 일양약품 '놀텍정'(성분명 일라프라졸)의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특허가 만료된 PPI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랭킹 10위권 내 다국적제약회사와 항궤양제 '놀텍' 라이선싱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놀텍정의 글로벌 라이선싱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한데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일양약품은 협상 과정에서 완제품 형태로, 놀텍이라는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것 등을 요구, 협상 제약사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완제품은 국내가 아닌 cGMP 공장을 통해 의약품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인도 제약사에서 생산, 상품명 '놀텍'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전에 'Tab'사와 로열티를 10%로 계약한 상태에서, 이번에 이 다국적제약사와 완제품과 이름까지 포함한 계약이 이뤄지면 이익이 수배 이상 더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놀텍은 다수의 종합병원에 랜딩돼 처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북대병원에서는 처방이 나오는 상황에서 , 2,3개월 전에 랜딩한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백병원 등에서도 현재 처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며 "사용해 본 분들과 의사 분들의 호응이 좋아 국산 신약으로서는 처음으로 시판 첫해 매출 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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