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상근회장 5월 중순까지 외부 영입 마무리
외부인사 가능성 99%-회장 영입과 동시 회비도 30% 인상 추진
입력 2010.04.19 14:21 수정 2010.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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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상근회장 영입에 돌입했다. 상근회장은 제약계 내부 및 외부 인사 모두 가능하다. 단 전임(전담)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제약협회는 상근회장과 상근 임원 1명 정도를 5월 중순까지 공개적으로 모집해 영입하고, 6월부터는 새로운 체제로 나갈 방침이다.

한국제약협회 윤석근 회장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1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근 회장 영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는 의중을 피력했다. 

간담회에서 윤석근 직무대행은 "상근 회장은 정치적 감각, 전문성, 회무운영능력 등 3박자가 갖추어진 인물이어 한다"며 "복지부 등 관련 부처 출신이 아니더라도 명망있는 분도 생각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영입할수도 내부에서 영입할 수도 있지만, 조건은 전담으로 할 수 있는 분으로  외부 인사를 99%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또 "과거에 모든 권한이 회장에 집중돼 있었는데, 새로운 상근회장 영입 후에는 회무나 집행은 회장이 하겠지만 앞으로는 이사장단사에서 회의를 통해 중요사안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사장 부이사장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윤 회장직무대행은 이와 함께 "저를 포함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8명은 상근회장 영입을 위해 각계 각층의 인사를 개별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나 아직 '수락'의 뜻을 전한 인사는 없다"면서도  "5월 6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고 능력있는 필요하면 상근 임원도 1명 정도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혀, 영입 단게에 있는 인사가 있음을 내비췄다. 

상근회장은 일반 기업 CEO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협회는 제약업계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장 영입과 함께 회비인상 등도 단행할 방침이다.  

윤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30% 정도는 인상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이사회에서 통과시키고 총회에서 결의 하는 절차를 밟아 인상하려고 하는데 큰 회사는 30%가 넘는다"며 "적어도 6월 초까지는 총회를 열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가장 많은 회비를 납부하는 제약사는 동아제약으로 연 6천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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