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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에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서울산업대학교내 서울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세포치료제 R&D 기업 MCTT 부설연구소 줄기세포연구은 탯줄혈액(제대혈)이 아닌 탯줄 속에 중간엽줄기세포가 다량 숨어 있으며, 이들이 7-10일만에 알부민을 분비하는 세포로 분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탯줄 줄기세포를 다양한 질환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 박현숙 박사에 따르면 탯줄혈액(제대혈)에 비해 와튼젤리층에는 100배 이상의 많은 수의 중간엽줄기세포가 존재하며, 이들 세포는 지방이나 골수 유래의 중간엽줄기세포에 비해 배양 과정에도 원래의 특성을 잘 잃지 않고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등 매우 원시적인 세포란 장점을 갖고 있어, 성체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인 양적인 문제나, 공여자의 연령의 한계, 면역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MCTT 부설연구소는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탯줄 속 와튼젤리층에 존재하는 배아에 가까운 매우 어린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이들 세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분화 및 임상 적용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MCTT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탯줄줄기세포는 탯줄혈액에 있는 줄기세포의 양과 사용횟수에 대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줄기세포"라고 말하며 "향후 미래의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써 출산 시 채취가 용이하며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MCTT는 2005년 식약청으로부터 세포치료제 케라힐(Keraheal) 상품에 대한 허가승인을 받아 세포치료제 기술면에서 인정 받은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시리즈(케라힐 Ⅱ, 케라힐 알로 등)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는 줄기세포은행인 아이셀뱅크를 증설, 탯줄줄기세포와 치아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뉘며 배아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은 탁월하나 윤리적인 문제가 있어 치료제로 쓰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성체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이 배아줄기세포보다는 떨어지지만 난치성 질환에 적용해 일부 호전된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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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에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서울산업대학교내 서울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세포치료제 R&D 기업 MCTT 부설연구소 줄기세포연구은 탯줄혈액(제대혈)이 아닌 탯줄 속에 중간엽줄기세포가 다량 숨어 있으며, 이들이 7-10일만에 알부민을 분비하는 세포로 분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탯줄 줄기세포를 다양한 질환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 박현숙 박사에 따르면 탯줄혈액(제대혈)에 비해 와튼젤리층에는 100배 이상의 많은 수의 중간엽줄기세포가 존재하며, 이들 세포는 지방이나 골수 유래의 중간엽줄기세포에 비해 배양 과정에도 원래의 특성을 잘 잃지 않고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등 매우 원시적인 세포란 장점을 갖고 있어, 성체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인 양적인 문제나, 공여자의 연령의 한계, 면역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MCTT 부설연구소는 아기에게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탯줄 속 와튼젤리층에 존재하는 배아에 가까운 매우 어린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이들 세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분화 및 임상 적용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MCTT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탯줄줄기세포는 탯줄혈액에 있는 줄기세포의 양과 사용횟수에 대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줄기세포"라고 말하며 "향후 미래의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써 출산 시 채취가 용이하며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MCTT는 2005년 식약청으로부터 세포치료제 케라힐(Keraheal) 상품에 대한 허가승인을 받아 세포치료제 기술면에서 인정 받은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시리즈(케라힐 Ⅱ, 케라힐 알로 등)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는 줄기세포은행인 아이셀뱅크를 증설, 탯줄줄기세포와 치아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뉘며 배아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은 탁월하나 윤리적인 문제가 있어 치료제로 쓰이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성체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이 배아줄기세포보다는 떨어지지만 난치성 질환에 적용해 일부 호전된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