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6 시그마로 지난해 원가 10억 절감
최대한 후원, 올해 20억 절감 140명 전문가 확보
입력 2010.03.16 15:00 수정 2010.03.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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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의 향남공장 세미나실에서 100 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 식스시그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대웅제약의 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 간 생산본부 산하 20개팀이 식스시그마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 이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린 8개팀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

2006년부터 6시그마를 도입한 대웅제약 생산본부는 지난 한해 동안 10억 원의 원가절감효과를 누렸고, 식스시그마 관련 교육 및 업무 수행 전문가 64명을 보유하는 성과도 올렸다. 올해는 20억원 절감과 총 140명의 전문가 확보를 목표로 식스시그마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 이종욱 사장은 “공정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대웅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식스시그마와 같은 고도의 과학적 기법도 완벽한 팀워크가 이뤄질 때 빛이 난다”고 강조했다.

또 “공동의 목표를 갖고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다이아백스 1000mg정 코팅방법 개선' 과제 발표로 1위를 차지한 생산팀 최승열 사원은 “예전에는 문제가 발생하면 혼자의 힘으로 해결책을 마련하여 문제가 재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식스시그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여러 사람의 머리를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통계적 기법을 배워, 보다 체계적이고 자신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국가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2006년부터 제약업계 최초로 4조 2교대 근무제 및 식스시그마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집중훈련, 그리고 각종 공인 전문자격증 획득에 필요한 교육, 세미나를 지원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21세기 지식형 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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