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원약품, 대구약품 전격 인수 합의
공동대표 체제-대구약품 상호 그대로 사용, 대구경북 진출 교두보 확보
입력 2010.02.28 21:09 수정 2010.03.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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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원약품 (회장 추기엽, 사장 추성욱)이 대구 지역 대구약품을 전격 인수한다.

양사에 따르면 오는 5일 11시 부산 조선호텔에서 인수합병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주주로 대구약품을 인수하는 삼원약품은 (주)대구약품의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양사가 공동 대표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운 의약품물류창고에 DPS, WMS 등 시스템을 준비 중으로, ‘팜박스’ 대구약품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원약품은 인수 후 4월 1일 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주)대구약품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약품을 인수하면 부산 경남 울산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삼원약품은  대구 경북 지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삼원약품 관계자는 “건강한 의약품 유통을 위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선진물류와 한단계 앞선 서비스에 매진할 것"이라며 " 의약품 유통 제도의 변화가 올바르게 변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원약품은 1974년 4월 5일 설립돼 올해 창사 36주년을 맞는 대형 도매업소로, 부산본사 울산지점 경남지점 광주출장소를 두고 지난해  매출 2500여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시스템 ‘팜박스’ 및 결재시스템인 NPS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3자 물류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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