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약협,한국제약산업-임상시험 큰 관심
시찰단 제약협 아산병원 등 방문, 한국 제약산업-임상 인프라 큰 관심
입력 2010.02.24 18:08 수정 2010.02.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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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약협회(JPMA)가 한국의 임상시험 시찰을 목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방문했다.

특히 이번 시찰단에는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도쿄방송, 마이니치방송, 산케이신문, 화학공업일보, 야마토파마, 파마코노믹스뉴스 등 일본 유수 신문과 방송 그리고 전문지 기자 13명과 함께 해  한국의 임상시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기자들은 일본의 임상시험은 환자의 참여도가 낮고 의사의 관심이 부족한 데 비해 한국은 환자의 유치가 원활하고 의사인력, 임상시설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한 첫날인 23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 국제공동임상시험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PET(양전자단층촬영), 암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시설을 견학했다.

24일에는 한국제약협회를 방문, 한국의 제약산업 현황에 대해 문경태 부회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문경태 부회장은 ‘세계 속의 한국제약산업-위기와 극복’을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동남아 국가와 달리 한국은 국내 제약이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있어 저렴하면서도 효능이 우수한 제네릭이 재정에 기여한다.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은 상호 의존적이다."며 " 임상시험은 외국에 비해 비용이 싸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효율적이며, 환자의 참여도가 높아 앞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제약산업이 21세기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하려면 △보건의료 제약계가 함께 투명경영에 나서야 하며 △기업은 R&D, cGMP, 우수인력확보에 투자하고 △정부 또한 약가정책을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JPMA 히로아키 나카타니 상무는 “한국의 임상시험 시스템이 잘되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일본과 어떤 점이 다른가 알기 위해 한국의 임삼시험 시설을 견학하게 됐다”고 한국 방문목적을 설명했다.

일본 방문단은 이날 오후에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찾아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제로 한 개괄적인 설명을 들은데 이어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의 임상1상, 피험자병동, 연구소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히로아키 나카타니 상무 등 JPMA에서 12명, 요미우리신문 마유미 혼다 기자 등 기자단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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