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백혈병치료제 다국가3상 한국서 진행
식약청 ‘아모나파이드 엘 말레이트’3상 승인-서울대병원 등 참여
입력 2009.10.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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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아모나파이드 엘 말레이트(Amonafide L-Malate, AS1413)’에 대한 제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연구는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아모나파이드 엘 말레이트를 사용한 병용요법을 기존 화학치료요법(daunorubicine, cytarabine)과 비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0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7개, 대만 7개, 한국 4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혈액내과 윤성수 교수, 연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민유홍, 김진석 교수, 삼성의료원 혈액내과 장준호 교수 및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제환교수의 공동 참여로 진행 중이다.

의뢰사는 안티조마로, 모니터링은 노보텍아시아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차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 생성에 이상이 생긴 골수형성 이상 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에서 진행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 또는 다른 장기에 생긴 암에 대하여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이용한 치료를 받은 후에 발생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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