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마진인하 명분도 없고, 수용도 못해’
입력 2008.04.30 17:49 수정 2008.05.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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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마진을 1% 인하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수용거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병원분회 고용규 회장은 동아제약 마진인하와 관련, “동아제약의 마진인하 명분도 없다. 또 거래조건 통보시에도 문제가 있다”며 “수용할 수 없는 문제다”고 피력했다.

또 “이전의 일을 생각할 때 동아제약이 이러면 안 된다. 타 제약사들이 뒤따라올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병원분회는 오는 5월 19일 5월 월례회에서 동아제약 마진 인하 건을 정식으로 상정, 논의하고 대응책을 세울 방침이다.

한편 업계에서도 조속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동아제약이 하고자 한다면 하는 것이고, 마진을 많이 준 면은 있었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인 것만큼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올 초 흘러 나온 동아제약 마진인하는 도매업계 분위기가 안 좋아지며, ‘없던 일’로 되는 듯 했으나, 마진인하 방침이 거래 도매업소들에게 공지되며 진행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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