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3천평 규모 cGMP 공장 준공
발안에 완공,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글로벌기업 발판 마련
입력 2008.04.16 19:18 수정 2008.04.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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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대표 김재철)가 국제적 기준의 대규모 공장을 준공,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화성시 발안지방산업단지에 3천평 규모의 cGMP 공장을 완공하고 24일 준공식을 갖는다.

약 220억원을 투입, 1년 2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된 이 공장은  대지 11,042m2, 연면적 10,300m2의 첨단시설을 갖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생산동, 시험생산을 위한 파이롯트동, 유틸리티동과 완제품 및 원재료 보관을 위한 창고 2개동, 지상 5층의 현대적인 R&BD센터로 구성 됐다. 특히 생산동은 cGMP 및 EU-GMP의 기준에 따라 건설됐다.

1차로 16기의 반응 시스템을 갖추고, 4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산구역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완전밀폐 시스템 적용, 모든 장비 전기연마 처리 등 모든 공정이 cGMP수준에 적합하도록 시공됐다.

회사 관계자는 "발안 공장은 해외에 타깃을 맞춘 공장으로 cGMP 모든 시설을 갖췄다"며 "준공식에 해외 바이어들도 상당수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텍파마는  신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돼도 기존 600평 규모의 안산공장은 3,4년 이상 계속 가동할 계획이다.

김재철 사장은 "생산동만 cGMP가 아니라 파일럿도 cGMP가 돼 있어 중간용 의약품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시장에 한계가 있다. 이번 공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지난해는 수출이 600만달러였는데 올해는 1,500만달러 내년에는 2천만달러로 내후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텍파마는 1996년 설립돼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된 원료의약품 전문업체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천식치료제 '오논캅셀' 의 원료를 비롯해 다수의 유력 제약사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제네릭 시장에서도 20,30개 제약사 원료를 공급하며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다국적제약사에도 원료를 수출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90여억원으로 올해 300억, 2010년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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