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노원구약, 임원진 고소 사건 화합으로 마무리
그간 임원 선임 과정에서 고소-고발 사건으로까지 비화된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의 갈등이 원만하게 마무리 돼 회원들이 근심을 덜어버리게 됐다.
김성지 회장은 2일 구약사회 인터넷 게시판에 "우리 회원 모두의 승리였습니다"라는 제호의 글을 올리고 원만한 해결의 과정을 술회했다.
노원구약은 지난 주 금요일인 3월30일, 구약사회관에서 사건 당사자들을 비롯해 이재섭, 김종욱, 심종보, 김영호, 김동만, 김상신, 하지영, 장현숙, 강필원, 이필상 회원이 대승적 차원에서 모여 4시간 동안 깊었던 갈등의 골을 해소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삼월 마지막 금요일 밤은 제가 분회장으로 약사 회무를 맡은 후 가장 보람 있고 가슴 벅찬 하루였다"며 사건의 당사자인 정진혜 약사와 김상옥 총회의장 간에 깊은 대화와 화해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병을 알아봐야 건강의 기쁨을 알듯이 우리 회원들 간의 사랑과 화합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었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술회했다.
이번 사건은 노원구약사회 임원 인선을 둘러싸고 갈등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급기야 사건의 당사자인 정진혜 약사가 前 노원구약사회장인 김상옥 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지난 2월8일 노원경찰서에 형사고발 하기에 이르렀었다.
김정주
2007.04.02